Q : 퇴직하고 나서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늙으면 어느 날 거동이 불편하게 되고 생활 자체도 어려워질까 두렵습니다. 신체적으로 진행되는 노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A :우리는

중랑방송   2015-08-05

Q: 65살인데 노인이라 불리기엔 너무 젊다고 고민하는 지난 8일치 ‘2막 상담실’을 읽었습니다. 저도 노인으로 불리는 게 어색하지만, 저보다 연세가 훨씬 많으신 분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노년이 길어진 만큼 노인의 호칭도 더욱

중랑방송   2015-07-22

Q: 65살인데 노인이라 불리기엔 너무 젊다고 고민하는 지난 8일치 ‘2막 상담실’을 읽었습니다. 저도 노인으로 불리는 게 어색하지만, 저보다 연세가 훨씬 많으신 분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노년이 길어진 만큼 노인의 호칭도 더욱

중랑방송   2015-07-22

정전체제 62주년, 우리의 과제 한민족통합연구소 회장 태 종 호한국전쟁 정전협정 62주년을 맞는다.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정전협정의 목적은 “쌍방에 막대한 고통과 유혈을 초래한 충돌을 일단 정지시키고 최후의 평화가 달성될 때까지 한반도에서의

중랑방송   2015-07-21

2막 상담실업적 64% 노인이 성취…몰입으로 젊은 노년 가능Q: 올해 65살이 되었는데 몸과 마음은 40대와 다름없이 느껴집니다. 요즘 중장년의 신체·정신적 실제 연령은 현재 나이×0.7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곱하기 0.7

중랑방송   2015-07-08

어느 단어도 적당치 않고 비유 또한 어울리지 않는다.어제 만난 중랑구 의회 예결특위의 새정치 민주연합 구의원들을 보고 느낌인데 뭐 더 고귀한 명칭이 있을는지 무식한 내겐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하지만 비슷할 수도 있었겠다.분명한 건 그들은 무뢰

중랑방송   2015-07-04

"안 하느니만 못하다 빽도 빽도~""제 꾀에 제가 넘어가다.""지가 만든 올무에 지가 걸려들다." 어제 점심 보고 싶은 친구가 있어 전화를 했습니다.헌데 난데없이 지방이라는 겁니다.잠시의 틈을 내기도 어려운 친군데 무슨 일?그 친군 봉제공장에서 

중랑방송   2015-06-29

삶을 치유하는 시간… 눈물이 나오면 흘리세요 Q: 올해 50살이 되었습니다. 백세인생의 중간에 이르니 여러 생각이 밀려듭니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추억할 것보다 후회가 더 많은 게 사실입니다. 제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문하게

중랑방송   2015-06-24

하얀 나비의 기도 태 종 호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6월의 한낮하얀 나비 한 마리가아까부터 내 주위만 맴돌고 있다.무더위에 꽃들이 시들어 버린 탓일까?공사장에서 들려오는 굉음 때문일까?아니면 갈 길을 잃어서일까?아니다.백옥처럼 새하얀 저 나비는하늘에서

중랑방송   2015-06-15

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대법원의 현안과제는 상고법원 설치다. 최근 몇 년 동안 상고법원의 설치에 모든 역량을 강화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법원과 대한변협, 그리고 각 지방변호사회 사이에 의견이 충돌되어 있

중랑방송   2015-06-11

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국회가 지난 29일 국회법 일부 개정안(제98조의 2 제3항)을 통과시키면서 행정입법에 대한 사실상의 수정·변경요구권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인정하였다. 이에 대하여 개정안의 내용이 구속

중랑방송   2015-06-04

한민족통합연구소 회장 태종호한반도의 비무장지대(DMZ)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화와 여성’의 이름으로 휴전선을 넘은 15개 나라 여성평화 운동가 30여명이 참가한 ‘위민 크로스 디엠제트’(Women Cross DMZ) 때문이다. 우리의 한걸음

중랑방송   2015-06-01

국정원의 경력판사 면접, 헌법 파괴행위다. 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법원의 경력법관 채용과정에서 국가정보원이 사실상 사상검증에 가까운 대면 면접까지 실시했다는 보도다. SBS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이 경력판사 지원자

중랑방송   2015-05-27

얼마 전 우리에겐 너무나 부러운 뉴스가 연이어 전해졌다. “이란 핵협상 1년 6개월 만에 극적타결” 美·쿠바 정상 59년 만에 ‘역사적 회동’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과 대비되면서 그 충격의 울림은 너무나 크다.지구촌의 오랜 난제였던 이란의 핵문제와

중랑방송   2015-05-18

청문회때마다 등장하는 후보자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하다. 이들을 추천한 집권세력들은 변명하고 감싸기에 여념이 없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이러이러한 미담도 있었다는 얘기를 언제나 한번쯤 들을 수 있을지, 아니면 우리나라에는 그런 사람들이

중랑방송   2015-05-12

지난 5월1일 ‘배설(Ernest Bethell: 1872. 11. 3~1909. 5. 1) 선생 서거 제106주기 경모대회’가 (사)배설(베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재룡) 주최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공원에서 열렸다. 한국의 항일언론인 배설(고종황제

중랑방송   2015-05-07

재보선 결과 호남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그동안 일방적으로 지지를 보냈던 야당에 대하여 단순한 견제에 그치지 않고 판을 바꾸는 정도의 반대표를 던졌다. 야권의 핵심적 지지기반이기 때문에 광주에서 다시 표를 얻기 위해 새정치연합의 지도부는 사활을 거는

중랑방송   2015-05-01

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국회의원 4석을 가지고 싸우는 미니선거였지만 총선 같은 재보궐선거였다. 대선주자급 선수들이 출마한 것도 그렇고, 여당과 야당이 총력을 다해서 싸움을 벌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야당인 새정치

중랑방송   2015-04-30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오자마자 곧바로 병원에서 위경련과 인두염 등으로 1, 2일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대변인을 통해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중랑방송   2015-04-29

또다시 특별사면을 논하며 이명박 정권 말기에 가신들에 대한 특별사면이 이루어졌다. 심지어는 자신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사면까지도 고려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대통령의 임기를 1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2013. 1. 31. 대통령의 측근인 박

중랑방송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