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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하네. 태 종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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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09: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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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하네.

 태 종 호

가파른 산등성이
찬바람 불고
겨울 자취 아직
남아 있는데

곱게 핀 진달래가 
활짝 웃으며
봄을 의심치
말라 하네.
.
따스한 햇볕
산새 노래 소리
장단 맞추며
정말로 봄이라 하네.

경자년 2020년 3월 24일 산행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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