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박영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백여 명이 참여해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취한 사진을 공단 SNS(페이스북)에 게재하여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진료와 치료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후 SNS에 해시태그(#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지명대상으로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시설은 물론 지역 내 공원, 공중화장실, 자전거보관소, 어린이놀이터 등 취약구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동주민센터에 지원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는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영섭 이사장은 "오늘도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공단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