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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2.5단계 거리두기 맞춰 안전한 회의 운영- 제242회 임시회 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안건 등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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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3  08: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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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시 중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에 없던 생소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본회의장 자리마다 사람 상체 높이의 투명한 아크릴판이 설치되어 천장 조명에 반사된 아크릴판이 이따금 반짝 빛나고 있었다.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는 9월 1일부터 15일간 제242회 임시회를 열고 56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25건을 심사한다. 회의장에 설치된 아크릴판은 임시회 진행 중 비말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비말 방지 칸막이’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여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준비되었다. 이외에도 중랑구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공무원 출석을 최소화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회의장에 상시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힘쓰며 이번 임시회를 안전하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방역활동 강화, 선별진료소 운영, 긴급돌봄 서비스 관련 예산 등이 포함되었고,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성 경비 등은 감액됐다. 중랑구의회는 추경 예산의 신속한 편성과 투입으로 구민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줄어들도록 이번 추경안을 속도감 있게 심의하기로 했다.

제8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서 첫 임시회를 연 은승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입법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동시에 현장에서 대안을 찾겠다는 후반기 의회운영 방향을 밝히며 “코로나19로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여·야의 구별 없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경안이 통과된 이후 구민들이 최대한 빨리 예산 투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에 대한 모든 준비를 사전에 마쳐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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