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두열)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달성하여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하였다.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의 주요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가~마 등급까지 5등급으로 발표한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소통 및 참여, 혁신성과, 시설유지관리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나눔 주차 확산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사례의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해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우수상) 수상,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외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단은 주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시행하여 공단 사업에 반영하였고, 경영 혁신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협치경영체계를 구축‧운영하여 분야별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등 주민참여 경영을 확대하였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두열 사업운영본부장은 “전 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