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김종범)은 서울교통공사 나눔봉사단의 지원을 통하여 위기어르신에게 성인용 귀저기를 전달하였다.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서울교통공사 나눔봉사단은 지역 내에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성인용 귀저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기부를 결정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인용 귀저기는 총 160매로 어르신이 이번 도움을 통하여 경제적인 부담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귀저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말 어렵고 힘든 상황에 어쩔 줄을 몰랐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이 위치한 곳은 임대아파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