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랑구협의회(회장 장순열)는 연말 관내 탈북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100여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한다.

앞서 ‘2021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하여 관내 탈북민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김치 150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평화분위기 조성 및 나눔을 장을 마련하였다.

나눔 행사는 급증한 확진자 수를 고려하여 코로나19 감염 위험의 최소화하고자 비대면 택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순열 협의회장은 중랑구협의회에서 준비한 월동준비 물품을 통해 올해 빨리 찾아온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었다.

중랑구협의회는 매년 탈북민 대상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탈북민 정착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