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 대통령, 수석부의장 이석현)는 12월 21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2021년 의장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평화통일 기반 구축 및 국민 통합에 기여한 유공이 있는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의장표창은 지역 추천위원회와 사무처 공적심사위원회 및 공개검증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서울에서는 최종 55명의 자문위원이 수상하였으며, 중랑구협의회에서는 양호원 간사와 차영만 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호원 서울 중랑구협의회 간사는 18기 여성분과부위원장, 19기, 20기 협의회 간사를 역임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의회 활동, 지역주민 대상 통일 강연, 탈북민 정착지원 나눔 등을 이끌며 협의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지역 명절나눔 및 척사대회, 마을청소 봉사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며 지역평화통일 기반 조성,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공을 인정받았다.

차영만 부회장은 18기 자문위원, 19기, 20기 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북한 수해복구 지원,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의 정책건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봉사 및 청소년 장학사업 추진 및 지역주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상담봉사 등 통일기반 조성과 국가, 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