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일, 원광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관내 전통시장인 우림시장협동조합과 함께 ‘사랑의 돼지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림시장협동조합에서 발 벗고 나서 주었다.

우림시장 내 190여 개의 점포에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이 한 해 동안 소중히 모아준 사랑의 돼지 저금통을 수거하였고, 2022년도 돼지 저금통을 전달했다.

추운 날씨지만, 모든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원광장애인복지관은 사랑의 돼지 저금통으로 1,222,170원이 모금되었다며, 이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매년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우림시장협동조합 박철우 조합장과 모든 상인들께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