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28일까지 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2022 중랑아트센터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 요강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오는 3일부터 올해 하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중랑아트센터의 제1전시실(330㎡), 회의실, 시청각실 등을 대관하며, 전시, 행사 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관 가능 기간은 최장 2주로, 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은 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www.jnac.or.kr) 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이번 정기대관은 손쉽게 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대관신청서를 첨부하여 접수할 수 있다. 대관 신청 기간이 끝난 후 6월 2일부터 7일까지 내부 심의를 거쳐 중랑구의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6월 8일 승인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정기대관 완료 후 잔여 기간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중랑아트센터는 예술인과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중랑구민들이 다양한 전시를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랑구 대표 문화시설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14개의 대관전을 개최하여 중랑구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중랑구 유일한 공공 전시공간인 중랑아트센터를 관내·외 문화예술인들이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 하반기 정기대관에도 훌륭한 예술인들이 많이 지원해 볼거리 가득한 전시가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중랑문화재단은 기획전과 더불어 풍성한 대관전을 개최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구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