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5월 2일에 홈(HOME)복지관사업 마음돌봄 요가명상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했다.

기관에서는 어르신 건강 손목시계(웨어러블) 활용과 건강코디네이션 상담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를 하고 참여자별 건강, 운동, 심리·정서 통합맞춤 프로그램과 서포터즈 지원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여가 및 건강을 관리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자 홈복지관 ‘탐나는 웰에이징 클래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별 통합맞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요가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요가명상은 감각기관에 의한 감정의 흐름을 제어하려는 것으로서 자기방어와 적응을 위한 외부적인 느낌을 차단하고 감각기관과 신체의 일부에 의식을 집중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으로, 불면증 해소에 탁월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긴장 이완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편 2022년 홈복지관 신체, 건강 돌봄 프로그램은 다음 달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중랑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02-3421-48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