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도중 실제 피해사례 확인되는 등 초동조치 실시

- 악성코드 삭제서비스 등 폭발적 관심 

서울중랑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서는 매년 열리는 중랑천변 장미축제(200만 명 방문)를 활용하여 사이버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2023. 5. 20.(토) 12:00경부터 시작된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400여명 대상으로 피해사례 상담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였다.

사이버범죄 중 피해자나 피해액이 많은 3가지 유형의 범죄(메신저피싱, 투자리딩사기, 중고거래 사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경찰청에서 제작한 악성코드 삭제 앱 ‘시티즌코난’ 등을 통해 악성코드 탐색 및 삭제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당일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 김OO(여, 54세, 중화동 거주)의 경우 딸을 사칭한 자로부터 휴대전화 원격조종앱을 설치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상태(메신저피싱의 대표적 사례)로 상담 도중 이를 발견하여 삭제를 한 경우도 있었다.

중랑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서는 이번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1회성이 아닌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홍보활동을 할 것임을 알렸고 이후 최근 빈번하는 미성년 초등생 대상 소액 금전 사기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할 것임을 예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