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는 제217회 임시회를 2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2일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17년도 국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어 마지막 날인 2월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강대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국내·외 정치불안과 경기침체로 인하여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하고 “또한, 올해는 주요업무계획이 충실하게 수립되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이어서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폐회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