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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1일 광화문에서 주최한 ‘3ㆍ1만세운동 구국기도회’. 두 단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관련이 없다면서 순수한 기도회라고 주장했지만 기도회 도중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단상에 오르는 등 삼일절 기도회가 친박집회가 깊게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오른 구국기도회 참가 독려 문자메시지를 보면 구국기도회가 사실상 정치집회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 조국을 위해 모입시다’ ‘태극기의 승리!’ 등의 문구를 보면 구국기도회가 태극기집회로 불리는 박 대통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걸 알 수 있다.
이승훈 SBS PD는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태극기집회 주최 측이 구국기도회와 태극기집회를 섞어서 둘 사이가 구별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이용해 참가자들을 동원했을 거라며 “박정희도 박근혜도 기독교 신도가 아닌데 왜 한국교단에서는 목숨을 걸고 박근혜 정권을 지키려고 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우리나라 대형교회 중에 썩지 않은 곳이 단 하나라도 있나? 난 모르겠다”라면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이권단체다”라고 주장했다.
이 PD는 “그들의 믿음을 부정하는 어떤 짓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우상에 절하는 사진,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 등 박근혜는 기독교에서 부정하게 여기는 수많은 행동을 했다”면서 “한국 기독교 기준으로 치면 박근혜는 사이비 중에 사이비다. 대한민국 교회가 소돔이요 고모라다”라고 말했다.
어제 동원한 방식은 결국 이런거였구나
구국기도회와 태극기 집회를 섞어서 둘 사이가 구별이 되지 않도록 했구나. 이스라엘 국기도 비슷한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을 듯. 근데 이스라엘에서는 예수를 야훼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박정희도 박근혜도 기독교 신도가 아닌데 왜 한국교단에서는 목숨을 걸고 박근혜 정권을 지키려고 하는가?
무언가를 지키려고 하는 이유는 그것이 자신에게 소중하기 때문이다. 왜 박근혜가 그들에게 소중할까?
기독교 비판이 나올 때마다 흔히 변명하는 것이 일부 교회, 일부 교인 드립이다.
전직 모태신앙인 내가 보기엔 아니올시다. 일부 양심적인 교회와 교인이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대형교회 중에 썩지 않은 곳이 단 하나라도 있나? 난 모르겠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이권단체다. 그들의 믿음을 부정하는 어떤 짓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우상에 절하는 사진,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 등 박근혜는 기독교에서 부정하게 여기는 수많은 행동을 했다. 한국 기독교 기준으로 치면 박근혜는 사이비 중에 사이비다.
대한민국 교회가 소돔이요 고모라다.
어제 동원한 방식은 결국 이런거였구나
구국기도회와 태극기 집회를 섞어서 둘 사이가 구별이 되지 않도록 했구나. 이스라엘 국기도 비슷한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을 듯. 근데 이스라엘에서는 예수를 야훼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박정희도 박근혜도 기독교 신도가 아닌데 왜 한국교단에서는 목숨을 걸고 박근혜 정권을 지키려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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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지키려고 하는 이유는 그것이 자신에게 소중하기 때문이다. 왜 박근혜가 그들에게 소중할까?
기독교 비판이 나올 때마다 흔히 변명하는 것이 일부 교회, 일부 교인 드립이다.
전직 모태신앙인 내가 보기엔 아니올시다. 일부 양심적인 교회와 교인이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대형교회 중에 썩지 않은 곳이 단 하나라도 있나? 난 모르겠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이권단체다. 그들의 믿음을 부정하는 어떤 짓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우상에 절하는 사진,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 등 박근혜는 기독교에서 부정하게 여기는 수많은 행동을 했다. 한국 기독교 기준으로 치면 박근혜는 사이비 중에 사이비다.
대한민국 교회가 소돔이요 고모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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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전번호 쓰던 사람인줄 알고 보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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