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는 3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일반안건을 처리하였다.

이어서 3월 14일, 1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은주)를 열어 일반회계 71억 9천 5백만원, 특별회계 9억 1천 1백만원 등 총 81억 6백만원에 대한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총 4건, 2억 5천 7백만원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마지막 날인 3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였고 이어서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조희종 의장은 “추경예산안 심사에 열의를 갖고 임해주신 의원님들과 예결특위 위원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하며 “행정사무감사에 관련하여 의원들이 제기한 민원사항이나 의문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