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랑구(을)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박홍근 국회의원)는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6주간 중화동에 소재한 박홍근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소에서 깨어있는 시민의 공부방, <중랑깨방>1기를 개최했다.

중랑깨방은 2017년 중랑서원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중랑구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연자를 초빙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여 총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강연을 살펴보면 6월 5일 시에게 길을 묻다(도종환 전 문체부장관), 6월 10일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6월 19일 민주당 다시 혁신이다(표창원 국회의원), 6월 26일 한반도의 내일을 예측한다(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7월 3일 우리가 바라는 나라다운 나라(박주민 국회의원), 7월 10일 깨어있는 시민들의 대한민국(박홍근 국회의원)으로 진행됐다.

박홍근 의원은 “깨어있는 시민들이 살기좋은 중랑구와 나라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핵심역량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중랑깨방>을 통해 구민들게 더 많은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중랑깨방 2기는 올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