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는 제234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여 2019년도 제2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였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박열완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영숙 의원을 선출하고 나은하 의원, 신하균 의원, 최은주 의원 등 5명의 위원들은 일반회계 564억원, 특별회계 9억 7천만원 등 총 574억원의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꼼꼼하고 세밀한 심사를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을 최종적으로 재심사한 결과 총 9건의 1억 4천 5백만원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박열완 위원장은 “현안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되었는지, 한 푼이라도 낭비적 요인이 없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심사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