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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야외 조각전시회 ‘견생전(見生展)’ 열어- 노원구, 12월 11일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야외 조각전 ‘견생전(見生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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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1  0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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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현대미술 작가의 조각 작품 15점 선보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2월 11일까지 중계근린공원(중계동 507-3 일대)에서 크라운해태와 함께 야외조각 전시회인 ‘견생전(見生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야외 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기획했다.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견생전은 ▲유재흥 작가의 ‘바다소리' ▲장수빈 작가의 ’무지개 오름' ▲최혜광 작가의 ‘젤리토끼’ ▲이일 작가의 ‘아기로봇’ ▲정국택 작가의 ‘캥거루’ 등 작품 총 15점을 야외 곳곳에 전시해 조각 예술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만지면서 감상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크라운해태가 현대 조각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2018년에 이어 노원구에서 3회째 열리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중계동 북서울미술관에서는 한국 근현대 명화전이 열렸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0여명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였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단체관람객이, 주말에는 구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가족 단위의 관람객까지 하루 평균 2천여 명, 총 관람객 13만 6천명이 미술관을 다녀갔다.

 

내년에는 북서울미술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카소, 샤갈 등 유럽의 명화전을 개최해 집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구는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야외조각전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네 주민들이 사는 곳 주변에서 명품 전시와 공연, 다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열어 구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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