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망우관리역은 지난 26일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이하 중랑진로센터) 회의실에서 중랑진로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중앙선경춘선 13개 역을 관할하는 망우관리역과 중랑진로센터는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초중고 멘토링 활동 지원, 지역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등 상호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다.
□ 특히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에 철도의 안전성, 편의성, 신속성, 쾌적성 및 친환경성을 전달하고, 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의 길잡이 역할을 제공할 예정이다.
□ 박현진 망우관리역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 학생들의 진로 체험과 지역사회 공헌 등 상호 의미가 있는 활동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망우관리역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마중물봉사회’ 봉사비와 중랑구청 직원의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한 해피트레인을 매년 2회(400여명)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무료 영화시사회를 7회(총 2,440여명)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