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2동 동사무소 맞은편 지하에 자리 잡은 청소년 휴카페(센터장 박상용)에서 오늘 15시 먹골파출소(소장 하성봉 경감)와 양 기관 사이에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범죄로부터의 안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환하였습니다.

휴카페 상상발전소는 2005년 개설하여 2013년 2월 현 위치에 오픈한 박상용센터장과 아내 김구연 운영자가 관리하고 있으며, 당구대와 식탁 , 침대, 컴퓨터, 드럼, 피아노, 기타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빵과 과자 음료 등을 무료 제공하며 라면은 천 원을 받고 스스로 끓여 먹도록 하고 있으며 또 개인 봉사자들로부터 각종 악기를 연마하도록 합니다.

이 기관에 먹골파출소는 경찰 홍보판 설치와 청소년 법률상담 그리고 경찰활동 체험을 지원하고 여경 순찰시 수시로 이곳을 들러 청소년과 격의 없는 대화로 청소년 문제를 협의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날 차선희 묵2동장과 강명식 중랑경찰서 문화발전위원장, 임현숙 중랑서청소년 육성회 어머니회장, 장인식 묵1동 주민자치위원장, 임동묵 먹골생할안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