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예인의 향기 선소리 산타령 발표

12월 4일 중랑구민회관 대강당에는 김옥연 명창이 지도하는 수정 민요단의 가무와 한빛 풍물단의 사물놀이, 중랑구청 기타 동아리의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맨 처음 공연으로 경복궁 지경다지기가 펼쳐졌는데 류경기 구청장, 박홍근 국회의원, 은승희 중랑구 의회 의장과 상봉 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열기를 높였다.

김옥연 단장은 주민들이 관심과 용기를 주셔서 코로나 시국에 다시 한번 힘을 내 본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또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여러분들께서 불러만 주시면 함께하는 수정 민요단이 되겠다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부채춤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