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한 30년, 마을과 하나로 유린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현봉)은 1992년 4월 16일 개관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법인인 유린보은동산은 1937년 개성유린관을 시작으로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의 창립정신을 계승하며 원불교사회복지법인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이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하여 윤리경영으로 신뢰받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하여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 이웃과 함께 지역돌봄을 확산하는 복지관, 이웃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복지관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최소 인원 참석으로 진행되는 개관기념 행사는 4월 14일(목)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며, 김평수 법인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지역 및 협회의 축하영상 시청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 30년의 지난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그 외에도 정현봉관장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축하공연, 방과후교실 아동들의 난타공연, 경희대 응원단 축하영상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