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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관장 김옥상)와 중복을 맞이하여 면목3.8동 소재 경로당 7곳에 삼계탕을 지원하는 ‘경로당 든든夏닭’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울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신하균)와 동서울농협부녀회(단장 이상애), 중랑02번 버스회사인 중랑운수, 곰미디어, 면목3.8동주민센터 등에서 협력하여 면목3.8동에 위치한 경로당 7곳, 220명에 수박과 함께 반조리 삼계탕 660개과 깍두기가 지원되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서울동부새마을금고 신하균 이사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용마통합경로당(회장 주금성)에서는 이날 배분된 삼계탕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등을 제공하였다. 정00(면목동)님은 ‘평소에도 복지관에서 살뜰히 챙겨주는데 복날이라고 삼계탕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옥상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관장은 ‘최근 삼계탕이 금계탕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격이 급등하여 어르신들에 부담이 되었는데,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중랑구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셨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