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본사 이전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



서울시는 강남북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2019년 8월 2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중랑구 신내2지구로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모든 중랑구 주민은 SH본사라는 공공기관 이전에 크게 환영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의 큰 기대 속에 이전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 4. 7 보궐선거 당시 본인의 공약이었으나 당선 이후 이전 절차는 지지부진하였으며, 지난 2022. 6. 1 지방선거 때도 본인의 공약으로 다시 내세웠지만 이 역시 답보상태이다. 본인의 공약이라며 적극 추진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약속은 어디로 갔는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며 중랑구민을 우롱하는 오세훈 시장의 언행에 분노하며 우리 중랑구 주민은 SH본사 이전 정상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SH본사 이전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청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즉각 정상화를 선언하라!



하나. SH는 책임있는 자세로 본사 이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이사회를 개최하라!

하나. 지역주민이 하나로 뭉쳐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SH본사 이전 정상화를 위해 행동할 것을 결의한다!



2022년 9월 21일



SH본사 이전 정상화를 위한 중랑구 주민 비상대책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