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2일 저녁 중랑구민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 낭송 콘서트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중랑문화원 시 낭송 교실의 홍성례교수가 모든 걸 준비해서 만들었는데 제가 깜박 잊고 있다가 시간이 다 돼서야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이미 시작은 하였고, 그나마도 동영상 카메라 음향은 연결도 시키지 않고 엉망으로 촬영하였습니다.

그래도 동네 사랑방에 모인듯한 따스한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자고 무삭제 무편집으로 동영상을 올렸는데 보기 거북하실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