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구 중랑구청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 성황리 개최
- 서청원, 김무성, 홍문종, 김성태 의원 등 새누리당 중진들 대거 참석
- 나 후보,“서울시장을 탈환하고 중랑구청장을 사수하겠다”각오 다져



나진구 새누리당 중랑구청장 후보가 6.4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둔 14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 김무성 의원, 홍문종 의원, 김성태 의원 등 새누리당 중진들이 대거 참석해 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고,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나 후보는 지난 4월 국민여론경선을 통해 새누리당 중랑구청장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중랑구민과 소통해왔다.

이 날 나진구 후보는 “중랑구의 표심이 서울의 민심이기 때문에 중랑구에서 승리하면 서울 전체에서 승리할 수 있다. 우리가 먼저 하나로 똘똘 뭉쳐서 반드시 중랑에서 승리를 쟁취해야만 한다. 중랑구를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중랑구 부구청장을 지낸 경험을 살려 박원순 시장 체제 이후 보류된 중랑구의 대형 사업들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 또한 ‘혁신중랑 3플러스’ 정책과 ‘행복중랑 7대 프로젝트’를 통해 중랑구의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약속했다.

나 후보의 ‘3플러스 정책’은 ‘경제혁신, 생활혁신, 교육 문화혁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행복중랑 7대 프로젝트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중랑, 범죄 없고 재해 없는 안전도시 중랑,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 중랑, 생활이 편리한 교통도시 중랑,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의 도시 중랑, 교육 1번지 명문교육도시 중랑, 사람중심 복지도시 중랑’ 을 통해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중랑’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