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의 큰별이 퇴근을 한다.
퇴임을 한다는 말이 맞지만 그는 조용히 퇴근하듯 퇴임을 한다.
굳이 불편을 줄수도 있기 때문인지 떠나는것을 알리지 않는다.
늘 건강하시기만을 기원한다.
우리 중랑에는 크나큰 손실이다.
늘 모시고 싶은 큰 어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