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3일 오전 10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덴탈 마스크 23000장(1800만원 상당)을 기증하기로 하여 마련된 자리다.

전달식은 오승록 구청장과 이철수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 관장, 윤종춘 노원지구협의회 회장, 윤완서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티타임, 성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한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온정의 손길들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