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구민들의 도서 대출 불편 최소화 노력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 중랑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구민들의 도서 대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일부터 비대면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는 중랑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원하는 도서 수령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고, 홈페이지와 중랑구통합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도서 대출 예약 후 다음 날 방문 수령하는 방식이다.

주민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관별 일일 선착순 40명에게 서비스되며, 도서 신청 및 수령 시간이 정해져 있다. 방문 수령 시에는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반납은 구립도서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박영섭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도서 수령을 위한 도서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간격 유지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들의 독서 문화 욕구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리모델링 공사 중인 중랑구립정보도서관과 중화어린이도서관에서는 본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전화 :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02-432-4147, 중랑숲어린이도서관 02-6235-1150

양원숲속도서관 02-432-0710, 중랑상봉도서관 02-2209-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