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방송과 함께 한  1박2일 독서캠프가 8월 11일12일에 있었습니다 
먼저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대회에는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18명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중랑, 노원 별내, 동대문 등 많은 지역에서 참여해주셨는데 코로나로 어려움 속에서도 책을 통한 마음의 변화와 삶이 얼마나 행복해졌는지 발표하면서 심사위원들을 비롯하여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랑방송 구주회 대표는 심사에도 참여하여 어려운 환경에도 새 마음을 얻어서 행복해하는 발표자들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 외 부른디 명예영사 김계수님이 참여해주셨고, 투마로우지 조현주이사는 요즘 독서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부들이 책을 읽고 마음의 변화가 놀랍다고 앞으로도 이런 건전한 문화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왕비와 강아지> 참여자들을 위한 강연에서는 마음이 왕비가 되려고 하면 힘들지만 마음이 강아지처럼 낮을 때 진정한 왕비가 됨을 전해주었습니다    
  수상은 정경자님 <관점을 디자인하라>이나영< 꽃들에게 희망을> 이미선<오목눈이> 박정희 <1일1책> 황금자<남아있는 나날> 오선미<걸리버 여행기> 등 노수정 허선희 신해연님 등이 수상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주부로 엄마로 살아가면서 남편이 아프고 실직하기도 하고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고 힘든 일이 많지만 책을 읽고 새로운 마음을 받아들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된 이야기로 감동과 행복을 전해 주었습니다. 
  노수정씨는 <감기 걸린물고기> 발표를 통해 요즘 거짓 뉴스가 많고 소문에 끌려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번 더 생각하면서 지금 생각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허선희씨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신해연씨는 카프카의 <변신>을 통해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 인간 소외현상이 심각함하여 독서활동 등 교류가 필요함을 발표했습니다 이지연님은 <마음 밭에서서> 마음 밭의 관리법을, 한수현 님의 <나를 끌고 가는 것은 누구냐 > 내가 지금 어떤 생각에 끌려 가고 있나를 살펴보고 아이에 대한 절망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소망을 가지게 된 인생의 변화를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엠비티아이를 통한 마음을 디자인하라 프로그램은 우리가 서로를 잘 알지 못해서 싸우고 힘들어 하는데 나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의 유형을 알고 마음을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료 검사 후 유형별로 나누어 여행계획 세우기 미션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강점과 약점을 써보고 자신의 약점 보완과 강점을 강화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요일 인문학 특강에서 권오선 강사님이 독일문학산책으로 안델센의 동화  <빨간구두>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도 모르게 빨간 구두라는 욕망의 구두를 신고 춤을 추게 되는데 이 신발을 벗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에 대해 강연하였습니다. 
신해연씨는 소감 발표를 통해 우리가 생각에 끌려 다니면서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이 캠프를 통해 그 욕망의 정체를 알고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캠프는 중랑방송과 함께 진행되었는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책을 읽고 중랑구민들이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캠프는 매년 여름, 겨울 2회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