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 노원어울림극장에서 만나는 감미로운 성악콘서트
○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의 별관 노원어울림극장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지막 수요일인 5월 27일 오전 11시 〈달콤한문화마을-작은 음악회〉성악콘서트를 공연한다.
○ 〈달콤한문화마을-작은 음악회〉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소규모 콘서트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노원문화예술회관(노원어울림극장)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수준 높은 성악공연을 무료로 감상하며 일상에 지친 감성을 힐링한다.
○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 주부들이 줄기는 브런치 타임에 기획한 공연으로 ‘봄에 피는 사랑 (Love blooming in spring)’을 주제로  Fruhlingsglaube(봄의 찬가),Primavera(오! 봄이여)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Spring waters rachmaninov(라흐마니노프의 샘물), Lippen Schweigen (Die Lustige Witwe/The Merry Widow)-Lehar(입술은 침묵하고-유쾌한 미망인 중)등 봄의 느낌을 듬뿍 담은 달콤한 클래식 음악으로 단조로운 일상에 생기를 불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이날 공연을 하는 테너 배은환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글로리아 오페라단<Lucia di Lammermoor>예술의전당 주역공연, 오페라<Rigoletto> <L’elisirD’amore> <LaTraviata> <LaBoheme> <DieFledermaus> 주역공연 등 다양한 공연경험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이다.
○  또 한명의 출연자 소프라노 서운정 역시 독일 Freiburg 국립음대 오페라과 전문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독일 Freiburg 국립극장 객원솔리스트 역임, 오페라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이도메네오,돈죠반니,사랑의 묘약,라보엠,라트라비아타 등 국내외에서 다수 오페라주역으로 활동 등 탄탄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 이번 공연 이후 7월 및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 공연에도 수준 높은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질 것이다
○ 티켓가격은 전석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문의는 02)2289-676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