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10시, 사가정새마을금고로부터 백미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 5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백미 60포와 현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3·8동 주민센터는 5일 오전 지역 새마을금고인 사가정새마을금고와 서울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사가정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화)는 쌀 2000kg과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고, 서울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요원)는 면목3·8동을 비롯해 면목본동, 망우3동 등 3개 동에 각각 현금 천만 원과 쌀 400kg씩 총 3,35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지역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사가정새마을금고와 서울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줌씩 덜어내 단지에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린 기부 운동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