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는 4월 18일 ~ 5월 16일 13시~14시, 5월 23일 15시~16시(매주 토요일) 총 6회기의 과정으로 본 센터(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369) 3층 건강보험존에서 진행된 “따뜻한 가족만들기 프로젝트 가온세상(家溫世) 한부모-자녀 집단예술심리치료”를 성황리에 종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최 및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부모-자녀로 이루어진 7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체제의 건강성 증진 및 관계개선을 위하여 집단 예술심리치료(무용동작치료)를 기획하게 되었다. 한국무용동작치료교육학회장, 무용동작심리상담사인 최지선 강사로부터 신체탐색, 스킨쉽 및 감정나눔, 공간놀이, 리듬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녀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부모-자녀 간 자연스러운 감정 나눔으로 긍정적 상호작용의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의 경우, “아이가 일주일 중 토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긍정적 성장을 내다볼 수 있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중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집단 예술심리치료는 물론 다양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