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서울 공연예술의 명소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은  K클래식의 선두주자, 피아니스트 지용과 더블베이스 성민제의 「지용 With 성민제」콘서트를 오는 6월 8일(월)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과 분장, 레퍼토리 그리고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희귀한 조합으로 압도적인 에너지와 맑고 경쾌한 클래식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K-클래식의 젊은 두 스타 <지용 with 성민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다.

○ 한국 클래식계의 젊은 두 스타, 피아니스트 지용과 더블베이스의 성민제가 노원문화예술회관 한 무대에 선다. 지용과 성민제는 어려서부터 그 천재성을 발휘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국의 음악적 보배들이다.  어느새 이들이 천재소년에서 음악적 깊이와 부인할 수 없는 탁월한 기량을 겸비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 지용은 앙상블 디토의 피아니스토를 거쳐 솔로로 활동 중이며, 특히 클래식 연주자로서 발레리나 강수진, 사진작가 김중만, 영화감독 임상수와 함께 “Innovation in Arts”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협업으로 관객에게 파격적이고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 순수 국내 교육만으로 국제 무대의 인정을 받은, 예술계에서는 다소 드문 성장이력을 가진 성민제는 2006년 세계적 권위의 슈페르거 더블베이스 콩쿠르 우승 이후, 다양하고 폭넓은 무대를 거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세계의 베이스 별들이 모여 1996년에 창단된 국제 더블 베이스 앙상블 ‘바이오나 아모로사’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독주의 깊이와 앙상블의 하모니로 한 무대 두 감동을 맛보다
 
○ 기존의 해석의 틀을 벗어나 자신의 자유로운 영혼을 덧입히는 피아노 연주, 추상화나 현대무용처럼 시각적으로 다가오는 지용의 무대와 더블베이스를 독주 연주 악기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성민제의 무대, 그리고 이 두 젊은 거장의 배려와 절제로 어우러지는 앙상블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맛볼 수 있다. 
○ 성민제의 베이스 연주로 시작되는 첫무대는, 한스 프라이버 모음곡 1번 & 5 번 6번 (Hans Fryba Suite No. 1,5,6), 줄리안 프랑스와즈 즈빈덴 -바흐를     위한 오마쥬(경의) Op.44(Julien-Francois Zbinden-Hommage a Bach), 프랑스와즈 라바스-이베리아 반도(Francois Rabbath-Iberique Peninsulaire)를 들을 수 있고, 이어 멘델스존 엄격 변주곡, 작품54(Mendelssohn Variations Serieuses, Op. 54), 슈베르트 즉흥곡, 작품142-3(Schubert Impromptu, Op. 142-3),라벨 라 발스(Ravel La Valse)를  지용의 피아노를 통해 만난다. 마지막 무대는 베토벤 로망스 F장조, 작품50(Beethoven Romance in F Major, Op. 50), 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Rimsky-Korsakov Flight of the Bumble bee)을 지용과 성민제의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선사하는 K클래식의 선두주자 <지용 With 성민제> 콘서트로 한 주를 시작하는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공연은 오는 6월 8일(금),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를 통해 알 수 있고,  전화 문의는 02)951-3355로 하면된다.

※ 붙임 : 1. 공연개요
         2. 출연자 소개
         3. 프로그램
         4. 관련이미지 2매(첨부파일로도 붙임)

■ 공연개요
 · 공 연 명 : <지용 With 성민제> 콘서트
 · 일   시 : 2015. 6. 8(월) 오후 8시
 · 장   소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  R석 3만원, A석 2만원
 · 할인정보: 유료회원 30%, 초중고생 20%, 다둥이카드 소지자 10%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문화바우처카드 사용가능 예술인패스카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