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깃든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디지털 영상으로 되살려 드립니다

-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변환하여 저장매체(USB)에 저장해드리는 서비스

- 중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특별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중랑문화원(원장 김태웅)은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비디오테이프 영상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중랑구민의 추억이 담긴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가정 대소사가 담긴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여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기의 디지털화로 인해 구민의 추억이 담겨있는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할 방법이 없어 보관만 되어있는 현 추세를 반영하였다.

신청자격은 중랑구민이며 신청을 원하는 중랑구민은 비디오테이프와 저장매체(USB 16GB이상), 신분증을 지참하여 중랑구민회관 3층 중랑문화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변환비용은 비디오테이프 1개당 5천원이며 1명당 비디오테이프는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약 일주일 뒤 비디오테이프 영상이 담긴 USB를 수령할 수 있다.

김태웅 중랑문화원장은 “집안 어딘가에 잠들어있는 비디오테이프를 꺼내어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중랑구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