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노원구의사회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따른 민간의료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기간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종료일까지며 협약 내용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민간의료인력 지원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노원구 및 지역의료기관 간 협력 ▲기타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필요한 보건의료행정 분야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조문숙 서울특별시 노원구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신접종이 중요하다”면서 “의료진의 노력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