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보훈가족들을 위한 ‘디어 히어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디어 히어로’는 한국전력 동대문중랑지사 사회봉사단이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중랑구 내의 홀로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및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가정에 위문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품인 온누리 상품권 5만원권 전달과 함께 정서지원을 진행하면서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은 총 13명으로 국가유공자 이거나 그 배우자인 어르신들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전력 동대문중랑지사의 기진옥 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신내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의 김종범 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함께 해주신 한국전력 동대문중랑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