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7월 26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노원구의 문화예술매개 활동을 주도할 ‘노원 문화PD 2기’를 모집한다. 문화PD 2기는 1기에 이어 노원구 권역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첫 활동을 시작한 노원 문화PD는 노원구 권역별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매개자로서,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과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원구 지역의 문화예술 매개활동으로 구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기획 ‧ 운영해왔다.

노원 문화PD 2기 접수 기간은 7월 26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이며, 노원구 권역별 문화예술발전에 역할을 담당하고 싶은 노원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5개 권역, 총 15명이 선정되며, 활동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다. 선발된 노원문화 PD는 문화예술 매개활동 및 노원구 권역별 특성을 파악하는 이론교육과 지역 현장 조사 및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문화매개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재단과 노원 문화PD가 협력하여 노원구의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문화를 이끌어나감으로써 관내 문화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