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18일부터 시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담는 ‘스마트 시니어 유튜브’ 교육을 진행하였다.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 및 활용능력을 향상하여 문화콘텐츠를 시청하는 소비자에서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제공자로서 역할을 수행함으로 세대 간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스마트 시니어 유튜버’ 교육대상은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아나운서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준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유튜브의 이해 △나만의 콘텐츠 찾기 △유튜브채널 기획하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유튜브 채널 브랜딩 및 운영하기 △수익 창출 방법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유튜버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월 1회 자조모임을 갖고 서로의 영상을 시청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유튜버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의 김종범 관장은 ‘유튜브 영상 플랫폼을 매개체로 지역사회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