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천원부터 5백만원까지, 다양한 장르·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

- 사전예약을 통한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개최

(재)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양재호)이 주최·주관하는 ‘예술시장 다다’가 10월 1일(금)부터 10월 2일(토)까지 양일간에 걸쳐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은평 내 카페, 독립서점 등 여러 일상 공간에서 펼쳐진 ‘예술시장 다다’는 올해 총 33팀의 참여작가와 함께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 연계 공간에서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숲속극장에서메인 행사인 아트마켓을 앞두고 있다.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의 원형무대를 활용한 새로운 공간구성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품, ‘예술보석’을 발견하는 ‘예술광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숲속 예술광산에서 발견하는 나의 픽(Pick)!’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엽서, 그림책, 마카쥬 등 아트상품에서부터 조각, 유화 등 예술작품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창작품이 소개되며 1천원에서부터 5백만원까지 넓은 범위의 가격대를 이루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지역예술가 네트워크 모임인 ‘은평이슈회의’가 워킹그룹으로서 전시 기획에 참여했으며, 소속 예술가인 김영애, 김형관, 옥정호, 이지영 작가의 작품도 숲속극장 아트마켓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0월 10일(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Pick캠페인’을 통해 이번 ‘예술시장 다다’에 소개된 작품 중 자신의 취향을 찾고 공유하며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응원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속에서 마무리되었던 ‘예술시장 다다’는 더 다양한 장르, 내용으로 채워진 참여 작가들의 빛나는 예술작품을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은 창작품 속에서 나만의 원픽(One Pick) 작품을 발견하고, 서로 같이 취향을 공유하며 예술을 경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

‘예술시장 다다’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url.kr/ro57in)을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작가와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구매 문의는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되는 통합 리플렛,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

(www.efac.or.kr) 및 공식SNS (www.instagram.com/artmarket_dada)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