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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노닥노닥’성공리에 마무리- 노원문화재단, 지역 문화공간 5곳과 함께하는 일상문화 프로그램
중랑방송  |  webmaster@cnbc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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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3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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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이 가득한 우리동네 문화공간 일상문화 프로그램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에서 지역의 문화예술공간 및 지역예술가들과 협업한 프로그램인 ‘여기서 노닥노닥’을 진행해 150여 명의 구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 프로젝트는 노원구에 있는 5개의 문화공간(우크반, 디세, 책인감, 더숲, 로즈아트홀)과 함께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수락산디자인거리에 위치한 목공방 ‘우크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레진·알코올 잉크 등 새로운 재료를 활용한 공예체험, ▲공릉동 도예공방 ‘디세’에서는 흙을 빚어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전시하고 자신을 작품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춘선 숲길에 위치한 동네책방 ‘책인감’에서는 김은지, 이소연 시인과 함께 와인과 과학을 주제로 시를 쓰고 낭독하는 모임 ‘내가 말 안했나? 일단 쓰라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용상영관인 복합문화공간 더숲에서는 퀴어, 노동 등 다양한 주제의 독립영화를 감상하고 백재호 감독과 영화에 관한 토론을 나누는 ‘인디씨네클럽’을 진행했다. ▲석계시장에 위치한 지역극장 로즈아트홀에서는 극단 기적의 전문 배우들과 함께 연습하여 ‘멎은 땅에도 바람은 분다’ 공연을 올렸다.

60대의 한 참여자는 “인생 대부분을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이 동네로 이사해 외로웠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을 만나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지역예술인, 생활문화인, 문화공간들과 함께 협력하여 모든 구민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의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여 노원구가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년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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