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범보수 한동훈(13%)ㆍ범진보 이재명(41%)”

범보수 대권주자 ”이준석(9%) vs 안철수(6%)“, 이준석 3%p 앞서

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민주당 지지층에서 82%로 압도”

국민의힘 지지층 ”조기 전대(37%) vs 비대위 전환(32%)“

○ 범보수 대권주자 “한동훈(13%) vs 홍준표(12%) vs 오세훈(11%) vs 유승민(10%)”

○ 범진보 대권주자 “이재명(41%) vs 이낙연(15%) vs 김동연(10%) vs 박용진(6%)”

○ 민주당 당대표 “이재명(47%) vs 박용진(23%) vs 강훈식(5%)”

○ 국민의힘 진로 “조기 전대(29%) vs 비대위 체제(27%) vs 현 체제 유지(10%)”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7월 30~31일 이틀간 7월말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한동훈(13%) △홍준표(12%) △오세훈(11%) △유승민(10%) △이준석(9%) △안철수(6%) △원희룡(4%) 등으로 나타났다. 6월(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 대비 ‘유승민ㆍ이준석’ 두 사람만 각각 1%p, 3%p 소폭 상승했다.

특히 이준석 대표는 △전체(이준석 9% vs 안철수 6%) △국민의힘 지지층(10% vs 8%) △보수층(12% vs 8%) 등 세 그룹 모두 안철수 의원을 오차범위 내인 2~4%p 앞섰다.

범진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41%를 얻은 이재명 의원이 독주하는 가운데 △이낙연(15%) △김동연(10%) △박용진(6%) △심상정(4%) △최문순(2%) △윤건영(1%) 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는 △이재명(47%) △박용진(23%) △강훈식(5%) 순으로, 이 의원이 ‘박용진ㆍ강훈식’ 두 사람 지지율을 합친 28%보다 19%p 높은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82%) △박용진(9%) △강훈식(3%)로, 이 의원이 압도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지도체제 개편 관련 공감도는 △조기 전대(37%) △비대위 전환(32%)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유지(17%) 순으로, ‘조기 전대’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