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8월 23일(화)부터 9월 1일(목)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에 위치한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시詩, 옷을 입다展>을 개최한다.

노원문인협회는 (사)한국문인협회 노원구지부 소속으로 대한민국 문학계의 원로작가와 중견, 신진 작가들이 모여 품격있는 작품과 꾸준한 활동으로 노원구민들의 문학과 예술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詩, 옷을 입다展>은 노원문인협회 회원 및 노원구 실버카페 회원이 자유주제로 창작한 시에 미술협회가 그림을, 서예협회가 글귀를 합작한 작품으로 이루어진 전시이다.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정기 전시회로서 시에 그림을 더하여 문학 그리고 손글씨와 그림이 조화를 이루는 시화詩畫 작품을 감상하며 문학적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초대전이 노원구 문인들의 아름다운 시와 그림으로 노원구민의 마음에 촉촉이 젖어 들어 위로와 감동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문의 02-2289-3426

■ 전시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