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는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주 1회 총 3회기에 걸쳐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겨울방학 프로그램 ‘나를 찾는 진로 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스스로진로를 탐색하고자 지역사회 전문가인‘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북부보호관찰소 협의회’소속 상담분과 위원들의 주도로 실시한다.

 청소년 진로상담 전문가인 보호관찰위원 4명이 참여하여 타로를 통한 진로상담, 정서기반 진로코칭, 애니어그램 유형과 진로연결하기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일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재은 보호관찰 위원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지난 잘못으로 인한 위축된 모습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자신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종철 소장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모색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