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신고 시 주소득원 사망, 긴급 거주지 필요 등 위기상황 가능성이 있는 유가족을 대상 고통 공감복지상담 추진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 기대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2동이 사망신고시 유가족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망신고 복지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사망신고 복지상담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신고시 주소득원의 사망, 미성년 자녀로 인한 돌봄 공백, 긴급 거주지 필요, 유가족 심리상담 등의 위기상황 가능성이 있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속한 복지상담을 진행해 가구 상황에 알맞은 복지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 고통공감 복지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를 통해 동에서 사망신고시 유가족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쌍문2동장은 “이번 사망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유가족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