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경찰서(서장 김기종)에서는 2023년 3월 23일(목)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용마터널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용마터널 이륜차 소음 발생 문제와 불법행위 등 근절을 위한 것으로, 이날 단속으로는 이륜차 불법개조 및 법규위반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이 날 2시간여의 합동단속으로 불법개조 15대, 법규위반 42건 등 단속은 물론, 4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하는 후면번호판 단속장비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후면번호판 단속장비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중랑구 상봉지하차도 삼거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는 단속 유예기간으로 4월 1일부터는 본격 단속이 실시된다. 특히 중랑경찰서장이 직접 이를 위한 홍보 안내문을 이륜차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홍보하며 이륜차 운전자들의 법규준수를 당부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중랑경찰서에서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적극적인 방식으로 단속 및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