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진보당 김진숙 공동위원장은 다음과 같은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논평]

일제식민지배를 옹호하는 대통령 필요없다.

광복절 의미부터 다시 배우라.

윤석열 대통령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늘 그래왔듯, 뼛속까지 사대 매국 친일정권임을 자임하며 국민을 향해 연속 폭언을 내뱉고 있다.

독립운동이 공산세력과 맞선 싸움이고, 민주화 투쟁은 ‘반국가세력의 준동’이자 야비한 패륜공작이라 매도하며 일본과는 이제 안보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귀를 의심할 만큼 극우 유튜버나 태극기 집회에서나 나올 법한 망언들이다.

일제 항거를 기념하는 3.1절 경축사에서도 일본의 식민침략을 정당화하더니 하필이면 또! 광복 78주년 경축사마저 식민지배 침략사를 지우고 일제를 찬양하는 대통령.

전범국가 일본에서 전쟁가능한 나라로, 면죄부를 주기 위한 미-일 군사협력이 우리의 국익이라며 제 나라를 통째로 팔아넘길 윤석열의 위험천만한 질주, 이제 멈춰 세워야 한다.

일본을 제 편으로 싸고 돌며, 국민을 적으로 몰아붙이는 대통령은 이제 끌어내리는 게 답이다.

8월 18일

진보당 노원구 공동위원장 김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