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철「대한교육신문 논설 주간, 서울 중랑교육발전협의회 회장, 한국문예연수원 교수(수필가 · 시인 귀연 貴緣),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중랑구 협의회 고문 (前) 학교법인 송곡학원 이사장, 신현고등학교 교장」

■ 10월은 문화의 달이고 셋째 주 토요일(21일)은 문화의 날이며 10월 15일은 스포츠의 날이다.

모든 국민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향유 환경 조성은 활기찬 나라의 모토(motto)다. 이는 대한민국헌법 제10조에 따른 행복을 추구할 체덕지(體德智) 권리이다.

건강을 위한 스포츠 혜택은 운동 활동을 통해 최고의 웰빙을 달성한다. 스포츠는 전반적인 활력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심혈관 건강을 강화하고 근력을 키우며 정신적 회복력을 향상하게 한다.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또한 분야를 넘어서는 규율, 목표 설정 및 중요한 생활 기술을 육성한다. 스포츠에서 파생된 사회적 연결과 성취감은 또한 균형 잡히고 만족스러운 삶에 기여한다. 모든 연령대와 체력 수준의 사람들이 스포츠의 혜택을 받아 건강을 개선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움직임에 대한 더 깊은 감사를 얻을 수 있다.

미국 작가인 톰 라스(Tom Rath)는 “웰빙은 우리가 매일 하는 일에 대한 사랑, 관계의 질, 재정 안정성, 신체 건강의 활력, 그리고 우리가 지역 사회에 기여한 것에 대한 자부심의 조합에 관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다섯 가지 요소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느냐에 관한 것이다.” 라고 말한다.

“스포츠”란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며 질 높은 삶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행하는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문화적 행태를 말하며, 체육을 포함한다「스포츠기본법 제3조(정의) 1 및 스포츠산업 진흥법(약칭 : 스포츠 산업법) 제2조(정의) 1 및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 제1호」.

“문화”란 문화예술, 생활양식, 공동체적 삶의 방식, 가치 체계, 전통 및 신념 등을 포함하는 사회나 사회 구성원의 고유한 정신적ㆍ물질적ㆍ지적ㆍ감성적 특성의 총체를 말한다.

문화가 민주국가의 발전과 국민 개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중요한 영역 중의 하나임을 인식하고, 문화의 가치가 교육, 환경, 인권, 복지, 정치, 경제, 여가 등 우리 사회 영역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그 역할을 다하며, 개인이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받지 아니하도록 하고, 문화의 다양성, 자율성과 창조성의 원리가 조화롭게 실현되도록 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한다「문화기본법 제2조(기본이념) 및 제3조(정의)」.

스포츠는 우리 삶에 존재하는 문화 중의 하나이다. 스포츠 문화는 사람들이 자신 삶 속에서 스포츠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을 가지고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만든다.

스포츠 문화는 4가지 내용 영역(스포츠 정신문화, 스포츠 경기 문화, 스포츠 축제 문화, 스포츠 예술 문화)으로 구분될 수 있다. 스포츠 문화는 스포츠 및 신체 활동과 관련된 가치, 관습 및 관행을 나타낸다. 그것은 스포츠가 재생되고 시청되는 방식, 스포츠가 조직되고 관리되는 방식, 미디어 및 대중문화에서 표현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

이렇듯 스포츠 문화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되어 온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현상이다. 다양한 유형의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면서 사람들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문화는 참가자 간의 공동체 의식, 개인의 성취에 대한 강조, 팀워크에 집중, 자기 계발에 대한 욕구와 열심히 일하려는 의지, 경쟁이 사회에 좋다는 믿음, 재미도 있고 스포츠에 대한 사랑과 열정, 권위 존중, 충성심, 페어플레이 감각 등 다양한 요소들로 특징지어지며, 이는 실제 스포츠 문화 의미를 가진다.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스포츠를 사용하고 국민들 스스로가 자기 여가생활(leisure life)의 한 부분으로 이를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건강한 삶의 핵심은 건강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행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믿는 모든 것이 우리의 웰빙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제67차 UN 총회는 결의안(A/RES/67/296)으로 8월 24일에 매년 4월 6일을 ‘세계 발전과 평화를 위한 세계 스포츠의 날(IDSDP, International Day of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로 선포하여 스포츠와 신체 활동이 전 세계 지역 사회와 사람들의 삶에서 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발전(개발)과 평화를 위한 세계 스포츠 날의 글로벌 주제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득점(Scoring for People and the Planet)”이다

영국 정부는 높은 수준의 비활동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스포츠 및 신체 활동 부문이 번창하도록 함으로써 더 건강한 국가를 건설하는 데 스포츠 생태계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영국 디지털문화 미디어스포츠부에서 2015년 12월 17일 발표하여 2023년 9월 11일 업데이트에 기반 한 새로운 정부의 스포츠 전략인 스포츠의 미래 : 활동적인 국가를 위한 새로운 전략에 따르면. 영국의 스포츠 참여 수준과 높은 수준의 비 활동에 관심이 크다. 이 전략을 통해 정부는 신체적 웰빙, 정신적 웰빙, 개인 개발, 사회 및 지역 사회 개발 및 경제 개발의 다섯 가지 주요 결과에 새로운 초점을 맞춰 스포츠에서의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재정의하고 있다.

모든 관련 부서가 더 긴밀히 협력하여 더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국가를 만들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최고의 스포츠 기회를 누리고 모든 연령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스포츠와 신체 활동이 가져다주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야망이다

당신이 누구이든, 어디에 살든 좋은 시설, 당신에게 열려 있는 강력한 스포츠 클럽 네트워크, 학교에서의 훌륭한 스포츠 및 신체 활동 기회, 스포츠 및 부문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이 전략은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는 스포츠와 신체 활동을 보다 포괄적이고 모든 사람을 환영하여 모든 사람이 스포츠에 자신을 위한 자리가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스포츠의 미래 - 활동적인 국가를 위한 새로운 전략 - GOV.UK (www.gov.uk), 활동하기: 스포츠와 신체 활동의 미래를 위한 전략 - GOV.UK (www.gov.uk)」.

영국의 국민건강서비스(NHS)에서는「어린이(5세 미만)를 위한 신체 활동 지침 - NHS (www.nhs.uk),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신체 활동 지침 - NHS (www.nhs.uk), 19세에서 64세 사이의 성인을 위한 신체 활동 지침 - NHS (www.nhs.uk), 노인을 위한 신체 활동 지침 - NHS (www.nhs.uk)」등 다른 연령대를 위한 신체 활동 권장 사항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그중 노인을 위한 신체 활동 지침에는 노인들은 매일 어떤 종류의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 건강을 개선하고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65세 이상의 성인은 가벼운 활동일지라도 매일 신체 활동을 목표로 한다. 일주일의 2일 이상 근력, 균형 및 유연성을 향상하는 활동을 한다.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간 강도 활동을 하거나 이미 활동 중인 경우 75분의 격렬한 강도 활동을 하거나 이 둘을 조합한다. 앉거나 누워 있는 시간을 줄이고 일부 활동으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시간을 끊는다. 넘어졌거나 넘어질지 걱정된다면 근력, 균형 및 유연성을 향상하는 운동을 하면 더 강해지고 발에 자신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스포츠는 인간의 몸을 움직인다는 본원적인 욕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상쾌함, 성취감, 타인과의 연대감 등의 정신적 만족과 즐거움, 기쁨을 주는 등 인류의 창조적인 문화 활동 중 하나라고 말한다. 심신의 양면에 영향을 주는 문화로서의 스포츠는, 건강의 유지 증진, 체력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과 동시에, 밝고 풍부하고 활력이 가득한 사회의 형성이나, 특히 청소년에게 있어서는, 스포츠가 인간 형성에 큰 영향을 주는 등, 심신의 양면에 걸친 건전한 발달에 불가결한 것이 되고 있다.　한편, 스포츠에는 인간의 가능성의 극한을 추구하는 측면이 있으며, 이러한 경기 스포츠는 자기 능력과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활동인 동시에, 그 뛰어난 성과는 국민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등, 사람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포츠의 진흥에 기여하는 것과 동시에, 활력 있는 건전한 사회의 형성에도 공헌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세계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스포츠의 진흥은 세계 공통의 문화로서 일본은 물론 세계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교류에 의해 세계 사람들과의 상호 이해와 인식 더욱 심화하는 등 국제적인 우호와 친선을 위해서도 의미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일본 스포츠 진흥청은 스포츠 기본법의 규정에 따라 스포츠 관련 시책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지침으로 2022년도부터 향후 스포츠 본연의 자세를 내다보고, 2026년도까지 5년간 국가 등이 대응해야 하는, 시책이나 목표 등을 정한 계획인 스포츠에 관한 제3차 기본 계획은 “스포츠의 창조/육성” , 즉, “함께” 스포츠와 “연결”을 느끼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했다「스포츠에 관한 제 3 차 기본 계획 : 일본 스포츠기구 (mext.go.jp)」.

호주의 스포츠는 호주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다. 스포츠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하고 경제에 도움이 되며 국가적 자부심과 국제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포츠는 참가자들에게 많은 이점이 있다. 아이들이 활동적이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학교 성적을 향상할 수 있고 아이들이 평생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줄 습관을 심어주며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람들이 하나의 사회적 집단에 포함되어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함께 뭉치는 공동체의 일부이다.

호주 보건 및 노인 복지부(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Health and Aged Care)는 호주 스포츠와 신체 활동 및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호주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생산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지역 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 호주의 지역 사회와 엘리트 스포츠를 지원하기 위한 주요 스포츠 행사, 커뮤니티 스포츠, 엘리트 및 고성능 스포츠, 고성능 2032+ 스포츠 전략, 스포츠 지원 방법 정책을 편다. 

호주 스포츠 사무국(Office for Sport)이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스포츠 2030 - 국가 스포츠 계획은 스포츠에 대한 공유된 비전과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주요 호주 정부 스포츠 전략 및 계획을 조정하고 활용한다「집- 국가 체육 계획 (sportaus.gov.au)」.

호주 정부는 호주에서 스포츠에 대한 명확하고 대담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는 우리가 진실성과 스포츠 성공으로 유명한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건강한 국가임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Sport 2030은 완전히 시행될 때, 2030년까지 그리고 그 이후까지 스포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성공을 위한 플랫폼은 네 가지 주요 우선 분야를 가지고 있다. 우선순위는 더 활동적인 호주 건설(더 많은 호주인, 더 적극적인, 더 자주), 스포츠 우수성 달성(국제 스포츠 성공을 통한 국가적 자긍심, 영감 및 동기 부여), 스포츠의 청렴성 보호(부패로부터 자유로운 공정하고 안전하며 강한 스포츠 분야), 호주의 스포츠 산업 강화(번창하는 호주의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산업)이다.

신체 활동 및 운동은 좋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웰빙을 위해 모든 연령대에서 중요하다. 얼마나 활동적이어야 하는지, 일상생활에 활동을 추가하는 방법, 모든 사람이 더 활동적이 되도록 돕는다. 호주 보건 및 노인 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Aged Care)는 활동적인 것은 모든 연령대의 건강과 웰빙에 중요하다며 신체 활동과 좌식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호주인들이 얼마나 활동적인지,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매일 활동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출생부터 5세까지)용, 어린이 및 청소년(5-17세)용, 성인(18세–64세)용, 임신 중 신체 활동 및 운동 지침, 호주 고령자(65세 이상)용 등 모든 신체 활동 및 운동 정보를 제공한다「호주의 스포츠 정보 | 호주 보건 및 노인 복지부(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Health and Aged Care), 신체 활동 및 운동에 대해 | 호주 보건 및 노인 복지부(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Health and Aged Care), 모든 연령대를 위한 신체 활동 및 좌식 행동 지침 모음 | 호주 보건 및 노인 복지부(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Health and Aged Care), 신체 활동 및 운동 | 호주 보건 및 노인 복지부(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Health and Aged Care), 스포츠를 위한 정보 센터 | 스포츠를 위한 정보 센터 (clearinghouseforsport.gov.au)」.

대한민국은 주말이나 행락 철이 되면 많은 국민들이 레저스포츠를 만끽하며 즐기고 있다. 특히, 국민의 소득 증가, 주 5일 근무 정착 등으로 인한 여가 증가와 함께 단순한 스포츠 참여를 넘어 자연 지형적 특성을 활용하여 모험과 성취욕을 느끼는 레저스포츠가 급속한 증가추세에 있다.

이학준 대구대 교수가 쓴 스포츠 행복학에서 그는 서양의 아리스토텔레스와 동양의 장자 행복론을 탐구하여 삼락 지향(三樂志向), 자아실현, 천인합일(天人合一), 인간 회복 등 행복 요소를 도출하여 이를 스포츠에 적용하여 행복한 스포츠로서 상생, 의미, 감동, 과정 중심의 스포츠에 대하여 말한다.

체육은 곧 애국이다. “1882년부터 일본과 미국 등 해외 각지를 둘러보고 온 유길준(1856∼1914)은 1895년 출간한 저서 ‘서유견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남겼다. 그의 눈에 비친 서양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체육을 정규 교과목으로 가르친다는 점이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신체(身)는 마음(心)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유교적 가치인 ‘수신(修身)’이 몸을 바라보는 지배적인 관점이었다. 유길준의 소개 이후 당대 조선의 지도층은 “몸의 단련으로 국가에 보탬이 돼야 한다.”라는 ‘애국’의 측면으로 체육을 바라보기 시작했다「‘체육은 곧 애국’… 지덕체 천명한 고종｜동아일보 (donga.com) 2017.12.20.」.

□ 10월 15일은 스포츠의 날이다. 「스포츠기본법」제27조 ① 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각종 스포츠 행사 및 대회 개최와 더불어 올림픽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또한 국민의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고 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10월은 문화의 달이고 셋째 주 토요일은 문화의 날이다. 국민의 문화 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활동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을 별도로 지정ㆍ운영할 수 있다. 2023년은 문화가 있는 날은 9월 21일로 10주년이다「문화 기본법 제12조(문화행사) ①, 문화기본법 시행령 제8조(문화의 날 행사 등, 문화가 있는 날 (culture.go.kr)」.

※「2023 문화의 달 행사」는 2023.10.20.(금) ~10.22.(일) / 3일간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라는 주제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담고 문화체육관광부, 신안군 주최로 연다. 주요내용은  [예술로] 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로 구성되는 무대공연, [미래로] 학술행사 및 예술 섬(뮤지엄) 탐방 & 관람,  [바다로] 신안 미식의 멋과 맛 등이다「2023 대한민국 문화의달 - 1004섬 신안 (culturemonth.kr), 문화포털-2023문화의달행사 (culture.go.kr)」,

□ 국민체육진흥법 제8조(지방 체육의 진흥) 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하여 건전한 체육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설 등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하여야 한다. ② 지방자치단체는 그 행정구역 단위로 연 1회 이상 체육대회를 직접 개최하거나 체육단체가 이를 개최하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③지방자치단체는 직장인 체육대회를 연 1회 이상 개최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같은 법 제9조(학교 체육의 진흥), 제10조(직장 체육의 진흥), 제10조의 2(노인 체육의 진흥), 제16조(여가 체육의 육성) 등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의 체육 활동의 육성ㆍ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 중랑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회 추진위원회 주관하여 10.14(토) 09:30~16:00까지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화합하는 체육대회, 소통하는 중랑구민”이란 주제로 여는 2023 중랑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도 같은 의미를 담는다「중랑구체육회 (jungnang7330.or.kr)」.

□ 현재 우리나라 스포츠와 관련한 법률은 스포츠 기본법, 국민체육진흥법, 스포츠산업 진흥법(약칭: 스포츠 산업법), 스포츠클럽법, 체육인 복지법, 체육시설법,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약칭: 체육시설법) 등이 있다.

현재 레저스포츠(지상․수상․항공 레저스포츠)와 관련된 법에서 지상과 관련된 스포츠는 국민체육진흥법, 관광진흥법,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약칭: 국토계획법), 한국마사회법,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자전거법), 도로교통법, 도로법, 주차장법, 자연공원법, 산지관리법 등의 다양한 법률의 적용을 받고 있고 물속이나 물 위와 관련된 수상․수중 스포츠는 수상레저안전법, 수중 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약칭: 수중레저법), 체육시설법, 해상안전교통법, 해사안전법, 항만법, 어촌·어항법,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약칭: 공유수면법), 환경영향평가법,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 마리나항만법), 유선 및 도선 사업법(약칭: 유.도선법)의 적용을 받고 있으며, 항공 레저스포츠는 항공 사업법, 항공 안전법, 항공기등록령의 적용을 받고 있고, 그 관리 업무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등으로 나뉘어져 추진되고 있다「국가법령정보센터 (law.go.kr)」.

※ “레저(leisure)”와 “스포츠(sports)”의 의미가 동시에 내포된 개념으로 “자유 시간에 행하여지는 자발적인 활동 중 신체 활동성, 경쟁성, 학습성 등이 있는 스포츠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음「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연구」, 2002, 체육과학연구원」.

스포츠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 이는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 그리고 모든 사람에 대한 연대와 존중을 촉진하는 기본 권리이자 강력한 도구이다.

필자 자신도 고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충북에서 육상선수로 활동했던 입장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스포츠를 삶에서 건강의 바로미터(barometer, 척도, 지표)로 삼아 정책을 펴듯이 스포츠 문화를 깊이 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