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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리버버스’ 운영계획 발표에 대한 진보당 유룻 서울시의원 후보 논평오세훈 시장의 리버버스 운영계획 적절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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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4  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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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오세훈 시장의 리버버스 운영계획 적절치 않다

지난 1일, 오세훈 시장은 ‘한강 리버버스’를 올해 10월부터 운영하겠다고 직접 계획을 발표했다. 출퇴근 교통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대중교통이라고 선전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강변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통근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음은 오세훈 시장이 밀어붙였던 ’수상택시’의 실패에서 이미 확인됐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그레이트 한강’으로 이름만 바꾸는 오세훈 시장의 집착이 우려스럽다.

리버버스 이용자가 기존의 승용차 이용자라고 가정해 연간 9천 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것이라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 반면에 개발과정에서의 환경파괴와 탄소배출은 고려도 안 되고 있다.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의 적자를 이유로 교통비를 인상했고, 서울교통공사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데 내부연구에서도 예견되는 적자가 뻔한 ‘한강 리버버스’를 대중교통이라고 내세우며 혈세낭비를 감행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

더구나 기후동행카드의 일방추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단 한 차례의 시민 공청회나 토론회 없이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

건설자본의 일감과 운영사의 이윤을 세금으로 보장하고, 오세훈 시장 개인의 치적을 쌓아가는 것 외에는 이 사업을 급하게 밀어붙일 이유가 없다.

오세훈 시장의 독단을 막아서기는 커녕 오히려 길을 터주고 있는 서울시의회도 각성해야 한다. 시의회는 돌봄·복지 예산은 대폭 삭감하고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예산은 시장의 역점사업이라며 증액을 허용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는 지금 당장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중단하라!

2024.2.2

진보당 서울시의원 후보 유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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