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 최은주 의원(면목본동, 면목제2동, 면목제5동, 상봉제2동)은 지난 3월 1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중랑장미축제와 주민문화생활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실시하였다.

최은주 의원은 “2024년 중랑서울장미축제에 관하여 몇 가지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지난 6년간 주민들 의견청취 중 가장 많은 민원이 겸재교 쪽에서도 행사가 많이 이루지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며, “추경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메인 장미축제가 겸재교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하였고, 다음으로는 “월릉교만이 아니고 겸재교에서도 난타, 버스킹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전시, 체험, 공연의 기회를 많이 열어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 의원은 “낡은 과거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 한 곳에서는 축제를 즐기고, 한 곳에서는 한숨만 쉬는 축제가 아닌 평등한 축제, 중랑구 주민이 함께 박수치고 웃을 수 있는 지속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길”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